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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한국경총 노사협력대상 우수상 수상

40년간 총 35회 무분규 단체교섭 타결
업계 모범적인 노사문화 모델로 자리 잡아

  • 웹출고시간2025.05.08 13:42:43
  • 최종수정2025.05.08 13:42: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37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윤민욱 현대엘리베이터 사무직노조위원장, 이동근 한국경총 상근부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주인수 현대엘리베이터 노조위원장)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37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창립 이래 40여년간 총 35회의 무분규 단체교섭 타결을 기록하는 등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노사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최근 4년은 모두 무분규로 단체교섭을 타결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노사문화는 출범 이후 업계에서 손꼽히는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1997년 노동부로부터 '노사협력 우량기업'으로 선정됐고, 200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함께 '30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과 함께 '노사문화 대통령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달성했으며, 2016년에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원만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하는 등 승강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주공고와 함께 전국 최초로 교과과정 중 승강기 과목을 개설해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섰으며, 취약계층 고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합창단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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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