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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곽재식 박사 초청 '공감충전 과학콘서트' 성료

과학의 달 맞아 도민과 소통

  • 웹출고시간2025.04.27 14:20:26
  • 최종수정2025.04.27 14:20:2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에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개최한 '2025 공감충전, 과학콘서트'가 최근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행사는 충북도민의 과학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MBC충북 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는 환경공학자이자 대중과학자로 활약 중인 곽재식 박사(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이과 교수의 손에 잡히는 쓰레기 경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곽 박사는 △돈이 되는 쓰레기 과학 △플라스틱 재활용의 경제적 가치 △선진국의 쓰레기 처리 기술 등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환경과 경제, 과학기술의 연결고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엘도라도 전설'과 '금값보다 비싼 쓰레기 이야기' 등 일상 속 소재를 활용해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강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방송 일정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강연 영상은 방송 이후 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충북 거점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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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