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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폐기물 수출입 정책 현장 소통 강화

민·관 협력으로 환경 관리 정책 개선 모색

  • 웹출고시간2025.03.30 14:40:11
  • 최종수정2025.03.30 14:40:11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이 폐기물 수출입 관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31일 원주환경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한국환경공단과 관할구역 내 폐기물 수출입 업체 8개사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2월에 개정된 '폐기물수출입 관리 지침'의 주요 변경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전기차 폐배터리 가공 원료 수출입 인허가 품목 제외 △폐식용유 재활용 유류 원료 수출입 인허가 대상 변경 △폐전기전자제품 신고 대상 품목의 허가 대상 전환 등이다.

원주환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폐기물 수출입 과정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행정 절차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조현수 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폐기물 수출입 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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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