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원주환경청, '하반기 통합관리사업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통합환경관리제도 개편, 대기오염물질 저감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12.22 14:14:47
  • 최종수정2024.12.22 14:14:46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0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관내 통합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통합관리사업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관리사업장은 대규모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발전, 폐기물처리업 등 22개 업종의 사업장으로,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를 위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다.

이번 교육은 통합관리사업장 담당자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후관리 규정 및 업무처리지침 안내 △통합환경관리제도의 2.0 단계 개편 방안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및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사업장의 통합허가 유예기간 종료에 맞춰 허가 재검토 및 사후관리 중심의 제도 전환에 대한 세부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원주환경청 관내에는 2019년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4개 통합관리사업장이 허가를 받았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교육이 통합관리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