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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에 낙석방지막 연결했던 현장 문제 '해결'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산남동 사이 창고공사현장

  • 웹출고시간2009.06.01 16:2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미평동 창고공사현장 개선 후 002 - 보온덮개와 철제파이프로 만들어진 형식적인 낙석방지막을 가로수에 매달아 문제를 일으켰던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 창고공사현장에서 철제패널로 된 낙석방지막을 인도보다 들여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 김규철 기자
속보=절토공사를 하면서 형식적인 낙석방지막을 설치했는가하면 가로수 등에 매달아 환경파괴까지 일삼았던 건설업체가 이에 대한 보완을 해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5월25일자 3면>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과 산남동의 경계지역인 주거지역 인근에서 창고공사를 하고 있는 A업체는 본보 보도 이후 철제파이프와 보온덮개로 가로수와 가로등에 연결했던 낙석방지막을 모두 철거했다.

또 암반과 토사로 돼 있는 공사현장을 인도 경계선으로부터 1m 가량 파내고 철제패널로 만들어진 낙석방지막을 설치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 패널 양쪽에는 지지대를 삼각형 모양으로 세워 낙석방지막의 붕괴를 막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인도와 관계없이 설치돼 안전한 공사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비산먼지발생을 막기 위해 1시간 간격으로 물을 뿌리는 등 환경보호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현장으로 탈바꿈 됐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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