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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 수여

  • 웹출고시간2024.03.12 17:28:21
  • 최종수정2024.03.12 17:28:21

청원경찰서 관계자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오창금융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오창금융센터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께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가 은행에 방문해 현금 1천800만 원을 인출하려던 중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자는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로 피해자에게 현금인출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한은행 오창금융센터를 직접 찾아가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성식 청원경찰서장은 "은행 직원의 적극적인 조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에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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