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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 '그룹' 가수들 가요차트 점령

2NE1, 여성시대, 슈퍼주니어 등 정상의 자리 놓고 성대결… 솔로가수 주춤

  • 웹출고시간2009.05.19 21:28: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그룹 가수들의 돌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뮤직포털 엠넷(www.mnet.com)의 5월 둘째주 차트에 따르면, 그룹 가수들이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첫 선을 보인 그룹 '2NE1'과 프로젝트 그룹 '여성시대'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여자빅뱅'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얼마 전 데뷔한 4인조 여성그룹 '2NE1'은 데뷔곡 'Fire'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4단계 상승한 'Fire'는 다운로드 부문에서도 1위를 고수했으며, '2NE1'이 빅뱅과 함께 부른 CM송 'Lollipop' 역시 8위에 랭크되는 등 '2NE1'은 데뷔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어 씨야, 다비치, 티아라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여성시대'의 '여성시대'도 지난주보다 25계단 상승해 전체 및 다운로드 2위에 올랐다.

또, '영원한 사랑'도 지난주보다 28단계 상승한 전체 40위, 다운로드 21위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여성듀오 다비치의 'My Man'와 여성 6인조 그룹인 애프터스쿨 'Diva'도 각각 차트 5위와 9위로 10위권 내에서 인기를 끌면서 여성 그룹의 인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에 맞서는 남성 그룹들의 활약도 눈여겨 볼 만 하다.

2PM의 'Again&Again'은 3위, 슈퍼주니어의 '너라고'와 '쏘리쏘리'는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으며 SG 워너비도 신곡 '사랑해'로 7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반면, 그룹 가수들의 활약에 솔로 가수들의 순위는 다소 뒤로 쳐졌다.

케이윌이 '눈물의 뚝뚝'으로 10위를 기록하며 솔로 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진입했고,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도 12위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엠넷미디어측은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의 여성그룹들이 이미 큰 인기를 얻은 덕분에 최근 여성 그룹들도 안정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만 이들 그룹이 기존 여성그룹들과 다른 색깔을 통해 새로운 틈새를 열고 있어 팬드르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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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