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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 문화도시 사업설명회 '청주에서 봄'개최

14일 오후 3시 동부창고 38동, 올해의 기록문화 창의도시 사업 공유
4년 차 문화도시 청주 'C-콘텐츠로 세계 도약' 포부

  • 웹출고시간2023.03.12 14:53:40
  • 최종수정2023.03.12 14:53:40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전국 평가 최우수에 빛나는 문화도시 청주의 한 해 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동부창고 38동에서 '2023 청주 문화도시 사업설명회- 청주에서 봄, 문화의 꽃을 피우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2022년 문체부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의 성과를 돌아보고, 유산으로서의 기록문화 확대와 킬러콘텐츠 발굴·특화, 대단위형 통합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의 전략이 담긴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2023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4년 차에 접어든 올해를 '기록문화 성과창출기'라 목표하고 있다. 유산으로서 기록문화 확대를 위해 △국가기록물 발굴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청주시 민간기록물 관리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문화원형 활용 사업 고도화 등을 통해 문화도시 청주만의 C-콘텐츠를 발굴·특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범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기록문화주간'프로젝트 등 대단위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인식을 더욱 확산하고 '국제포럼'과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세계 속의 기록문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문화도시센터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추진해온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4년 차를 맞는 올해는, 청주형 기록문화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꽃을 피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그 향기롭고 아름다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의미 있는 현장에 문화도시 청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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