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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4 16:44:51
  • 최종수정2022.11.14 16:44:51

충북도 목련회가 14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목련회
[충북일보] 충북도 목련회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소속 여직원 봉사 모임인 목련회는 이날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괴산 청천면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에 전달했다.

이은희 목련회장은 "항상 바쁜 여건 속에서 봉사활동이 마음먹고 실천하기가 어려웠는데 목련회를 통해 해마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성장하는 목련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목련회는 지난 1975년 구성된 이후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등 국내·외 취약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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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