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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수돗물 사용계약 변경 신청, 물 절약 생활화 동참 등
내년까지 334억 원 들여 상수도 현대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7.13 11:33:47
  • 최종수정2022.07.13 11:34:52
[충북일보] 음성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하루 평균 물 사용량은 6만7천3t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749t 보다 늘었다.

이 같은 물 사용량은 충주댐광역상수도와 공급 계약한 하루 5만5천100t을 상회하는 것이다.

군은 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하루 6만4천500t으로 수돗물 사용계약을 변경 신청한 상태다.

이어 가뭄피해 예방TF팀을 가동하고 군민에게 '물 절약 10대 과제' 실천 등 절수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물 절약 실천과제는 △샤워기 등 절수형 교체 △샤워 시간 줄이기 △세제 적당히 넣기 △한번 쓴 물 재활용 △물받아 사용 △70%만 채우기 △모아서 빨래하기 △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누수 살펴보기 등이다.

군은 내년까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62억 원,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41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20억 원 등 334억 원을 들여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낭비되는 수돗물이 줄고 유수율이 높아져 각 가정에서 수돗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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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