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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새마을회, 환경 개선 영농폐기물 213t 수거

  • 웹출고시간2022.07.06 11:20:53
  • 최종수정2022.07.06 11:20:53

진천군새마을회가 4개월동안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3청2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로 3천2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3월부터 4개월여간 진행된 사업에는 7개 읍·면에서 1천6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회원들은 논과 들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 209t, 농약·빈병봉지 4.8t 등 지난해보다 7t을 초과해 수거했다.

이를 통해 3천2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김장나누기와 경로당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2차 환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덕산읍이 53t의 실적으로 7개 읍·면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이월면, 초평면이 그 뒤를 이었다.

시상은 오는 15일 열리는 새마을운동제창 52주년 새마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재호 새마을회장은 "4개월여간 폐비닐, 농약 빈병 등을 수거하면서 각종 불법 쓰레기와도 전쟁을 치러야 했던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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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