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충주호에 쏘가리 치어 8천마리 방류

어족자원 증식,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웹출고시간2022.06.29 14:53:19
  • 최종수정2022.06.29 14:53:19

충주호에서 쏘가리 치어 방류가 이뤄지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9일 충주호의 수산자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매입한 쏘가리 치어 8천마리를 방류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어업인 등 15여 명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됐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산란기는 5~6월이며, 여울이 있는 자갈에 산란을 하는 습성을 가진다.

쏘가리는 매운탕과 회로 주로 소비되며, 민물장어 다음 가는 고가의 어종으로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효자 물고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뱀장어, 대농갱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해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사업비 1억7천만 원을 들여 지난 5월 뱀장어 1만2천 마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대농갱이 11만 마리,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107만 패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