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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친구청소년쉼터, '물고기 사는 충주천 만들기' 진행

  • 웹출고시간2022.05.16 11:41:51
  • 최종수정2022.05.16 11:41:51
[충북일보] 충주 사단법인 청소년이미래다가 주최한 '물고기 사는 충주천 함께 만들기' 사업이 산하기관인 친구청소년쉼터와 충북수생태마을학교에서 16일 주관해 진행했다.

청소년이미래다는 훼손되어가는 자연속 에 사라지는 물고기를 지키고 깨끗한 자연을 통해 보고, 만지고, 느끼는 자연 친화적 교육의 가치를 경험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방류한 참갈겨니는 잉어과로 몸이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피라미와 닮았지만 피라미보다 머리가 크고 양옆에 굵으며, 어두운 푸른색의 세로띠가 있다.

또 눈이 크며, 주둥이는 짧고 끝이 다소 뭉툭한 특징이 있고 5~8월에 산란하며 대체로 강에 사는 곤충을 먹는다.

친구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은 "충주에 살면서 충주천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충주천과 자연에 관심이 많이 생긴 것 같다"며 "나중에 어린 아이들이 물고기와 함께 놀 수 있는 충주천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승직 대표는 2010년부터 충주 민물생태관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에서 사라지는 어종 복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수생태의 신비로움을 전하기 위해 지역의 행사와 학교를 찾아가 수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일을 해왔다.

2019년부터 청소년이미래다의 산하기관으로 충북 수생태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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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