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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중앙로 소나무길에 솔라트리 설치

낮엔 시민휴식 공간·밤엔 조명기능

  • 웹출고시간2021.12.28 18:02:26
  • 최종수정2021.12.28 18:02:25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소나무길에 설치된 솔라트리가 이색적이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중앙로 소나무길에 솔라트리 2개가 설치됐다.

솔라트리는 나무 모양의 태양광 발전시설과 벤치가 결합된 조형물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조형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소나무길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그늘막 역할을 하고, 밤에는 도심을 밝혀주는 야간 조명이 된다.

또한 공기정화와 해충퇴치 기능도 있다. 천장의 디지털 화면을 통해 기온과 습도, 초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도 알 수 있다.

모두 태양광으로 얻은 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력이 없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에너지로 운영되는 솔라트리를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야간조명의 역할로 더 밝고 활기찬 소나무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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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