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정애 환경부장관, 청주동물원 사육시설 현장점

  • 웹출고시간2021.10.26 17:55:14
  • 최종수정2021.10.26 17:55:14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26일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임시보호 중인 새끼 곰들을 살피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26일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사육시설과 동물들을 점검했다.

이날 한 장관은 청주동물원에서 임시보호 중인 새끼 곰 2마리를 살펴본 뒤 국비 사업으로 진행되는 생물자원보전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생한 곰 탈출 사건과 관련 불법 번식된 새끼 곰 2마리를 몰수하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9월 청주동물원은 환경부와 협의해 전남 구례군에 조성될 곰 생츄어리(보호소)가 완공될 때까지 새끼 곰들을 임시 보호하기로 했다.

새끼 곰 2마리는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이자 국제적멸종위기종(CITES)Ⅰ급인 반달가슴곰으로 종 보호의 필요성이 높은 개체다.

국비가 투입되는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은 지난 2019년 곰사에 이어 지난해 호랑이사 등 3개소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달사와 맹수사(늑대사)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준공된 수달사에는 3마리의 수달이 살고 있으며, 맹수사(늑대사)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한 장관은 멸종위기종 보전에 힘쓰고 있는 청주동물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주동물원은 현재 휴관 중으로, 오는 11월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