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내토초, 찾아가는 환경 인형극 '은혜 갚은 원흥이두꺼비' 관람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 환경문제 재미있게 배워

  • 웹출고시간2021.09.06 13:12:48
  • 최종수정2021.09.06 13:12:48

제천 내토초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인형극 '은혜 갚은 원흥이 두꺼비'를 관람하고 있다.

ⓒ 내토초
[충북일보] 제천 내토초등학교가 6일 찾아가는 환경인형극을 관람했다.

이 환경인형극은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체험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은혜 갚은 원흥이 두꺼비'는 사단법인 '두꺼비친구들'의 지역활동가들이 충북 청주의 '지네장터설화'를 각색해 만든 인형극으로 직접 인형을 만들고 연기에 참여해 저학년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환경문제를 알려주고 있다.

올해는 기후 위기에 관련된 짧은 여는 극 '방구가 지구를 아프게 해요'와 함께 더욱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다.

공연 시간은 30분으로 유치원,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회 공연이 이뤄졌다.

내토초 1학년 담당교사는 "우리 지역의 설화를 바탕으로 초등학생 저학년들이 쉽게 환경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뜻깊은 공연이었다"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