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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기 화물차·이륜차 123대 추가 보급

올해 보급 전기차, 당초보다 35% 많은 480대
화물차는 올해 처음,이륜차는 2년만에 보급

  • 웹출고시간2021.08.02 13:27:58
  • 최종수정2021.08.02 13:27:58

환경부와 세종시가 세종시민과 세종시내 기업 등에 올 연말까지 전기 화물차 50대와 이륜차(오토바이) 73대 등 123대를 추가 보급한다. 사진은 세종시청 야외 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 모습이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2일 "환경부와 함께 세종시민과 세종시내 기업 등에 올 연말까지 전기 화물차 50대와 이륜차(오토바이) 73대 등 123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세종시내에서 보급되는 전기차는 당초 357대(일반 300, 화물차 30, 이륜차 27)에서 480대(일반 300, 화물차 80, 이륜차 100)로 34.5% 늘어난다.

보조금 추가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7월 29일(공고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기업·법인·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보급 대상 차종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화물차 28종·이륜차 77종 등 모두 105종이다.

대당 보조금은 화물차가 900만~2천400만 원, 이륜차는 150만∼330만 원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당초 배정된 전기차에 대한 신청률이 7월말 기준 전체적으로 59%인 반면 화물차와 오토바이는 각각 100%에 달했다. 이에 시는 관련 예산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세종시민과 지역 기업 등에 정부와 세종시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것은 전기 화물차의 경우 올해가 처음이다.

또 이륜차는 2019년 이후 2년만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뒤 택배 사업과 관련된 소형 전기 화물차와 오토바이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조금 신청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나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www.ev.or.kr)에 올라 있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4-300-4253,1661-0970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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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