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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9 12:3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는 19일 우수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기획한 농산물전자상거래교육 개강을 앞두고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수강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농산물 전자상거래교육은 2010년까지 실시하는 2년차 과정으로 27일 개강해 교육과 실습 20회, 농가현장컨설팅 10회 등 총 30회 119시간을 이수하게 되며 '성공하는 전자상거래 농업경영인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집중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TV익사이팅 블로그로 유명한 이종범씨와 와이비즈마케팅 윤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 농가 상품개발 및 농업인 이야기 개발, 홈페이지 및 고객관리 능력 배양, 전자마케팅 및 소비자 이해, 농가 홈페이지 구축 등 전자상거래 운영 전 과정을 다루게 되며 교육생 스스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 개발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전자상거래 교육은 온라인을 통한 우수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 시켜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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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