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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초중고교 환경교육 지원 '그린 클래스' 실시

환경교육 콘텐츠 마련… 30일까지 활용 신청 접수
교육 영상·강의 지도안·학생용 워크북 파일 제공

  • 웹출고시간2021.06.07 17:17:21
  • 최종수정2021.06.07 17:17:21
[충북일보] LG화학이 청소년용 교육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린다.

LG화학은 기아대책, 환경부 산하 국가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에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그린 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 클래스는 LG화학의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Like Green)'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 지킴이와 대학생 멘토단이 학습한 내용을 양질의 콘텐츠로 가공해 전국학생들이 비대면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ike Green'은 '녹색의 지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는 의미다. LG화학이 과학·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학생 멘토와 함께 환경분야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이다.

그린 클래스는 전국 초·중·고교와 방과후교실, 돌봄기관 등 그린 클래스 교재를 활용해 온택트 환경교육 진행을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Like Green' 홈페이지(http://www.likegreen.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교사에게는 총 12차시의 환경교육 영상과 교사용 강의 지도안, 과학 및 환경 이론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학생용 워크북 등이 파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녹색의 지구를 의미하는 G.R.E.E.N의 이니셜을 따라 △글로벌 온난화(Global Warming) △리사이클링(Recycling) △에너지(Energy) △생태계(Eco system) △차세대 기술(Next-generation Technology)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앞서 3천여권의 교육용 워크북을 제공한 지난 사전 신청기간에만 두배가 넘는 인원이 몰리며 교육 현장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바 있다.

이에 LG화학은 그린 클래스 교재를 디지털 파일로 전환해 모든 신청 기관에 교육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LG화학 대외협력총괄 박준성 전무는 "청소년들이 그린 클래스를 통해 ESG를 비롯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콘텐츠로 교육기관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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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