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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28 18:00:10
  • 최종수정2021.05.28 18:00:10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가 환경부의 '국가 생태관광 지역'에 선정됐다. 사진은 안터지구 내 둔주봉아래연주리 모습.

[충북일보]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가 환경부의 '국가 생태관광 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터지구는 지난 2014년 괴산군 산막이옛길에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로 '국가 생태관광지역'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안터지구는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수변구역으로 총면적은 43㎢ 이다.

지난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보호된 지역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과 삵이 서식하고 천연기념물인 운문산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국내 5대 지역 중 한 곳으로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다.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안터지구의 국가 생태관광지역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북도, 옥천군의 단합된 의지가 만들어낸 쾌거"라며 "앞으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지역 전문가 양성, 지역 소득사업 발굴 등을 통해 충북 대표 관광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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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