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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환경부장관상 수상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교육·홍보부문 우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1.01.03 14:00:07
  • 최종수정2021.01.03 14:00:07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이 2020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교육·홍보부문에서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이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0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교육·홍보부문에서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저탄소생활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단체, 학교, 기업 간 경연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경연대회 중 교육·홍보부문은 저탄소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학생, 국민 대상 교육·홍보 등에 기여한 기관, 단체, 학교,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해당 부문에 출전한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은 '초록학교 열두 달 이야기'라는 주제러 지속가능한 지구를 모색하기 위하여 월별 환경 관련 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생태 환경 교육의 범위를 학교 안으로 제한하지 않고 지역 사회와 연계해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양중은 2018년 저탄소생활경연대회에서도 교육·홍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번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세단 대표 이시현 학생은 "혼자 고민하고 참여해서는 푸른 지구를 만들 수 없다"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야만 푸른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명수 교장은 "본교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의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활동을 바탕으로 단양의 환경은 물론 대한민국, 지구의 환경이 개선될 그 날을 꿈꾸며 앞으로도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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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