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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운영

탐방객들에게 양질의 생태환경해설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0.10.12 11:35:57
  • 최종수정2020.10.12 11:35:57

충주 호암공원 내 생태전시관에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호암공원 내 생태전시관에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설사 양성교육에 돌입했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생태·경관 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및 자연공원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자연환경해설·홍보·생태탐방 안내 등을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해설사 양성과정은 △해설 기법 및 시연 등의 해설 안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 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과정은 이달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이뤄진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되려면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친 뒤 최종 수료증을 받으며, 비내섬과 연수자연마당, 생태하천 등 우수생태시설에서 자연환경해설사로 활동한다.

김옥원 환경수자원과장은 "충주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하천, 능암 늪지 등 많은 생태시설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생태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양성과정 진행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생태프로그램 등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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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