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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0월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

오는 12월 25일 의무화 시행

  • 웹출고시간2020.09.13 15:33:15
  • 최종수정2020.09.13 15:33:15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10월부터 공동주택 투명 페트평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2월 25일부터 환경부가 시행하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에 앞서 2개월간 시범사업을 벌여 공동주택 540곳 중 희망 단지에 투명 페트병 수거함(마대·비닐봉투)과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공동주택은 재활용 업체를 통해 무색·유색 페트병, 플라스틱 컵을 한꺼번에 배출하고 있다.

설치되는 투명 페트병 수거함에는 생수병이나 음료수병 등 투명한 페트병만 넣어야 한다.

내년 12월부터는 단독주택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해야 한다. 단독주택에서 나오는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선별센터에 보내진다.

앞서 지난 6월 환경부는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의류, 가방, 화장품병 등 고품질 재활용 제품을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청주에서는 1천990여t의 페트병과 플라스틱 컵 등이 배출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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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