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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과정서 침출수 유출한 업체 영업정지 정당

  • 웹출고시간2020.08.18 16:13:42
  • 최종수정2020.08.18 16:13:42
[충북일보]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침출수를 유출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체가 행정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행정2부(부장판사 지영난)는 18일 폐기물 중간처리(소각전문) 업체인 A사가 한범덕 청주시장을 상대로 낸 폐기물처리업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청주시의 영업정지 처분이 재량권 범위 내로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청주시 흥덕구 소재 A사는 지난해 1월 소각을 위해 쌓아둔 사업장 폐기물에서 침출수를 유출한 사실이 적발돼 청주시로부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유출량이 많지 않아 침출수 양은 특정되지 않았다.

A사는 청주시에 "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산업단지 입주업체에 공급하지 못하면 막대한 손해배상 등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과징금 처분을 요구했으나 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사는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 모두 패소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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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