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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산하기관 수해복구 작업 '구슬땀'

14일 도 공무원·산하기관 직원 수해현장 찾아 일손 도와

  • 웹출고시간2020.08.14 18:38:45
  • 최종수정2020.08.14 18:38:45

충북도 신성장산업국 직원들이 14일 충주시 엄정면 향림마을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공무원들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14일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도 신성장산업국 직원 30여 명은 충주시 엄정면 향림마을을 찾아 3팀으로 인원을 나눠 쓰레기 수거·운반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충북도 균형건설국 직원들이 14일 호우피해를 입은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증촌마을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 균형건설국 직원 20여 명과 공보관실 직원 10여 명도 충주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균형건설국은 산척면 송강리 증촌마을에서 부유물 청소와 하천 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했고, 공보관실은 노은면 가신리 고추 농가에서 수확을 도왔다.

음성군에도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았다.

도 감사관실 직원 20여 명은 읍성읍 감우리 복숭아 농가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 20명은 음성읍 용산리 복숭아 농가를 각각 방문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청 공직자 부인회원 17명과 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직원 15명은 폭우 피해를 입은 옥천군 동이면 소재 메탈크래프트코리아에서 생산품 세척과 주변시설 정리를 도왔다.

또한 충북자치연수원 직원 20여 명은 옥천군 동이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충북도 남부출장소 직원들이 14일 용담댐 방류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에서 토사를 정리하고 수해 잔해를 치우고 있다.

도 남부출장소 직원들은 용담댐 방류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에서 토사를 정리하고 수해 잔해를 제거했다.

충북연구원 직원 20여 명은 진천군 오이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생수, 컵라면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상처를 치유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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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