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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평생교육진흥원, 문해 교원 및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전문성 강화와 문해 학습 효과를 위한 정보 교류

  • 웹출고시간2020.07.28 15:25:49
  • 최종수정2020.07.28 15:25:49

28일 음성군이 충북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주최·주관해 '충북 문해교육 교원 및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충북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주최·주관한 '충북 문해교육 교원 및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28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중부권(음성, 진천, 괴산, 증평, 청주) 문해교육 교원과 강사 47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도모하고 문해학습 효과 향상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이어 강연은 △김미영 청주부모교육리더십센터장의 '코로나19로 지친 문해학습자 마음치유 소통법' △이지혜 노인음악연구소장의 '문화예술 관점으로 풀어내는 문해교육' △최상은 충북여가포럼 강사의 '문해교육 스킬업! 펀(Fun)리더십'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해교육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문해 학습자에게 품질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문해는 현대사회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문해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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