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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19 19:42: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 네티즌의 ‘강만수 장관 구하기’가 네티즌들의 무관심 속에 쓸쓸하게 막을 내렸다. 1·19 개각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네티즌들에게 사실상 버림을 받는 굴욕을 당한 것이다.

지난 13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의 한 네티즌은 “강 장관은 통화스와프로 우리나라를 외환위기에서 구해낸 분”이라며 “강 장관이 아니었으면 우리나라는 제2의 IMF가 올 가능성이 굉장이 컸다”고 강 전 장관의 교체를 반대한다는 청원을 올렸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1000명을 목표로 한 청원엔 고작 3명만 서명한 채 청원운동은 쓸쓸히 마무리됐다. 지난해 4월 이명박 대통령 탄핵 서명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여론에 힘입어 한 달여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과는 너무도 대조되는 결과다.

강 전 장관은 감세와 규제완화 정책,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통해 ‘MB 노믹스’를 진두지휘했지만 고환율 정책과 잦은 말실수로 시장의 불안을 초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전 장관은 작년 11월 종합부동산세 위헌 여부 판결에 앞서 헌법재판소와 사전에 접촉했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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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