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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중,'서울환경영화제' 공동체 관람

자연과의 공존을 배우는
시네마그린틴 활동으로 영화 관람, 퇴비함 제작 활동 참여

  • 웹출고시간2020.07.06 13:59:56
  • 최종수정2020.07.06 13:59:56

영동 추풍령중학생들이 6일 서울환경영화제를 관람하며 생태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추풍령중학교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중학교 학생들이 6일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으로 활동하며, 환경 영화를 관람하고 퇴비함을 제작하는 등 생태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테마로 하는 아시아 최대 환경영화제에 직접 참여하며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생생한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응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상영관으로 관람이 가능하게 돼 학교에서 관련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영화 관람 후 짧은 토론을 진행했으며, '콤포스트 워크숍(가정용 퇴비함)'에 참여하며 순환하는 삶을 생각했다.

추풍령중은 전교과가 참여하는 '생태·환경 주제통합프로젝트', '퍼머컬처 숲밭 학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삶(농업)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능동적으로 준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채진·김기훈 담당교사는 "앞으로도 교과 수업과 지금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들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생태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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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