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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속가능발전협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바라본 지속가능한 사회' 공동포럼

24일 충북연구원

  • 웹출고시간2020.06.23 17:43:00
  • 최종수정2020.06.23 17:42:59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바라본 지속가능한 사회' 공동포럼 웹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북연구원이 24일 충북연구원에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바라본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공동포럼을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공동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경제·사회·환경 등 지속가능발전 측면에서 예상될 수 있는 문제들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넥스트 노멀 시대 충북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발표한다.

포럼의 섹션은 '민·관협력 및 순환경제',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공동체와 안전' 등 3개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민관협력 및 순환경제'에서는 김현진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민관협력 체계의 성과와 과제', 김영배 청주대 경제학과 교수의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변화와 전망'이 발제된다.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에서는 권호장 단국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성 질환의 발생 양상 및 대응방향'과 이명순 생태교육연구소 터 사무국장의 '코로나19로 발생한 일회용품 증가에 대한 대응방향'이 이어진다.

'공동체와 안전'은 류현철 일환경센터 부센터장의 '코로나19 이후 안전사회 만들기', 반기민 농산촌활성화연구소 대표의 '코로나19 이후의 공동체의 전망'으로 진행한다.

각 섹션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충북도가능발전협의회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시청과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차원에서 다양한 경제·사회·환경 문제를 어떻게 직시하고 바라봐야 하는지 점검하고, 지속가능 측면에서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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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