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기간 3월 말까지 연장

현재 1만6천383마리 포획…목표대비 93% 실적

  • 웹출고시간2020.02.26 16:29:56
  • 최종수정2020.02.26 16:29:56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과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기간을 3월 말까지로 1개월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야생멧돼지 ASF 발생 확산추세에 따른 환경부의 정책적 판단과 농작물 파종시기 전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의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도는 지난해 10월 도지사 특별지시로 오는 29일까지를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기간으로 설정하고 '야생멧돼지 상설포획단(96팀·385명)'을 구성·운영해 왔다.

도내 야생멧돼지 서식 개채 수 3만2천765마리의 절반인 1만6천383마리 포획을 목표로 집중포획을 추진한 결과, 25일까지 1만5천166마리를 포획해 목표대비 93%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태훈 도 환경산림국장은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포획된 모든 야생멧돼지는 환경부의 '야생멧돼지 처리요령'에 따라 처리할 것"을 당부하며 "ASF 및 농작물피해를 예방해 도민의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ASF 263건이 발생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