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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원주택, 수질검사 불합격해도 준공검사 난다

2월부터 정수기 대체 가능…검사결과서 부착은 의무화

  • 웹출고시간2020.01.21 13:06:30
  • 최종수정2020.01.21 13:06:30

2월부터는 세종시내에서 신축되는 전원주택의 지하수 원수(原水)가 수질검사 기준에 미치지 못 하더라도 정수기를 설치하면 준공검사가 난다. 사진은 장군면의 한 전원주택단지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내에서 신축되는 전원주택에 대한 지하수 수질검사 기준이 오는 2월부터는 달라진다.

지하수 원수(原水)가 수질검사 기준에 미치지 못 하더라도 정수기를 설치하면 준공검사가 난다. 반면 검사한 원수는 관계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밀봉(密封)하고, 주택 입주자가 원수의 수질을 언제든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량기 뚜껑 등에 '수질검사결과서' 부착이 의무화된다.

세종시는 "전국적으로 지하수 수질 악화로 인해 원수로는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일부 지역에서 전원주택 사업자가 준공검사를 받기 위해 수질 검사 결과를 조작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질검사 일부 요건을 완화 또는 강화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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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