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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개소

배출량 수집 등 정책분석 기능 수행

  • 웹출고시간2019.12.19 16:03:54
  • 최종수정2019.12.19 16:03:54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서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개소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량 관련 정보의 수집·분석·관리 및 발생 원인과 정책영향 분석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오송읍 오송생명로 206 백천빌딩에 자리를 잡았으며 올해 22억7천억 원이 투입됐다.

청주는 전국 사업장폐기물 소각시설의 18%가 밀집되어 있고, 지난해 초미세먼지 나쁨일수 지표에서 충북도가 전국 1위(102일)를 기록하는 등 미세먼지로 인한 지역 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 도 의원은 지난 6월 환경부 장관과 직접 면담을 진행해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의 오송 유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해 왔다.

도 의원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유치로 앞으로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미 우리 지역에 들어선 대기관련 국가기관들과 협력방안을 마련해 초미세먼지 전국 1위의 불명예를 벗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조명래 환경부 장관, 도 의원, 김혜애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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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