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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03 17:52:08
  • 최종수정2019.12.03 17:52:07

류성룡 충북변호사회장이 3일 변호사회관에서 법관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충북지방변호사회가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김성수 부장판사 등 9명을 올해의 우수 법관으로 선정했다.

충북변호사회 3일 변호사회관에서 청주지법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소속 법관 59명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18명이 했다.

평가는 공정성, 품위와 친절, 신속과 적정성, 직무능력과 성실 등 10개 문항을 기준으로 법관 개인별 '매우우수(10)·우수(8)·보통(6)·미흡(4)·매우미흡(2)'으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장급 우수 법관으로 김성수 판사를 비롯해 윤성묵·신우정·오태환·이현우·나경선·남천규 판사가 뽑혔고, 평판사 우수 법관은 고진흥·원운재 판사가 선정됐다.

법관 전체 평균 점수는 100만점의 84.2점을 기록했다.

평균 점수가 75점 이하인 하위 법관에는 4명이 포함됐다.

재판 과정에서 법관이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는 △소송 승패를 드러내 조정 강요 △고압적 태도와 짜증 섞인 말투 △지나치게 많은 사건 동시간대 배정 △합리적 이유 없이 재판 지연 △추가 증가신청에 대한 일방적인 배척 등이 지적됐다.

충북변호사회는 평가 결과 보고서를 대한변호사회와 대법원, 청주지법에 전달했다. 변호사회는 2011년부터 매년 지역 법관 평가를 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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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