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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31 17:34:30
  • 최종수정2019.10.31 17:34:30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영광군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를 견학하고 있다.

ⓒ 시의회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선진 교육·복지 기법 발굴을 목표로 한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이번에는 전라도에서 비교견학 의정활동을 했다.

복지교육위 김은숙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근·안성현·유광옥·유영경·이재숙·최충진 의원은 30·31일 양일간 전북 정읍시와 전남 영광군을 방문했다.

짧은 기간 복지교육위 의원들은 정읍지역자활센터와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영광군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영광군의회 등을 찾아 우수 시책을 직접 체험했다.

시설 견학은 물론 각 기관장들과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인구정책과 청년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영광군도 방문해 청주에 도입할 수 있는 시책을 토론했다.

정읍시의 자활센터와 쌍화차 거리 등을 견학하며 청주시민에게 접목할 만한 사업도 고민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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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