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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전한국훈련 화재 및 생물테러 대비 대응훈련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테러 및 재난 대비

  • 웹출고시간2019.10.30 13:12:30
  • 최종수정2019.10.30 13:12:30

제천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한방생명과학관 주차장에서 화재 및 생물테러 대응 대비 훈련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29일 한방생명과학관 주차장에서 2019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안전총괄과와 시민보건과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 및 생물테러 대응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공조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테러 및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제천시 제천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관내 유관기관 등 11개 기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방바이오박람회장 한방생명 과학관의 화재 및 생물테러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화재 및 생물테러범의 사건발생 후 신고 받은 소방의 초동 화재진압 및 생물테러 물질 발견에 따른 경찰 보건 군등 유관기관에 상황 전파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초동조치 실시했다.

소방의 신고에 따른 경찰의 긴급출동 후 현장통제 하에 소방의 환경검체체취 및 보건소의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군부대의 유해화학물질의 정밀탐지 및 식별 ,원점제독 보건의 보건환경 연구원으로 정밀 검사 의뢰 제독차 주변제독 등으로 주민보호를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생물테러는 사회적 혼란이나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며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무기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동대응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및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제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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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