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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4 18:07:00
  • 최종수정2019.10.14 18:07:00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의회 의원 5명이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등 개별 조례안 5건을 대표 발의했다.

박미자 의원이 발의한 '청주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안'은 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임은성 의원도 '청주시 미술품 임차 및 대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 미술인의 작품을 빌려 관공서나 민간에게 대여해 창작활동을 육성하자는 목적이다.

변은영 의원이 발의한 '청주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문화다양성에 기초한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관련 정책 및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유재산 매각 때 수의계약 조건을 확대해 건물소유자 또는 인접 토지 소유자의 토지 가치 증대와 재산권을 보호하자는 내용의 '청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남일현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최동식 의원은 시의회 연구단체 활성화를 위해 단체 등록을 현행보다 두 달 앞당겨 시행한다는 내용의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내놨다.

이 조례안 입법예고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21일부터 열리는 임시회(47회)에서 심의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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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