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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22 12:0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제천지역 성도들이 독거노인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로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 21일 서부동 일대의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가운데 8가구를 찾아 각각 100장씪 모두 8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이날 연탄을 배달하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는 조용승 당회장은 "보잘것없게 느껴지는 연탄 한 장이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생명의 불이 될 수 있다"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행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1월 관내 장미아파트 노인정 준공식에 참여해 경로당 관리사무소측으로부터 감사 인사와 감사편지를 받은 바 있다.

또 이들은 드러내지 않고 지난 2년 여간 관내 경로당 4곳을 매달 방문해 청소 및 봉사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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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