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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협력사 '지역사회 하나되기'

'향낭' 만들어 학대피해 노인에 전달… 우울증 예방 효과

  • 웹출고시간2019.08.27 10:38:11
  • 최종수정2019.08.27 10:38:11

LS산전과 협력사 직원들이 학대피해 노인들에게 전달할 '향낭'을 만들고 있다.

ⓒ LS산전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LS산전이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하나가 돼 가고 있다.

LS산전은 최근 자사 청주 연수원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우수 협력회사 모임인 ACE Club 소속 17개 회원사 임직원들이 청주지역 학대피해노인들을 위한 핸드메이드 향낭(香囊)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노인 학대 예방교육도 이뤄졌다.

시나몬 스틱을 넣어 만드는 핸드메이드 향낭은 탁월한 공기정화작용과 항균작용 기능 뿐 아니라 우울증, 무기력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노인 우울증 향기치료에 활용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향낭 주머니 50개를 제작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엽서와 함께 청주시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LS산전 동반성장팀 김기복 팀장은 "LS산전과 협력회사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협력회사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것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함께 하는 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S산전은 '함께 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의 LS그룹 경영철학 'LSpartnership' 실천을 위해 본사는 물론 각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사업장은 예심하우스 등 지역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고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실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그룹 차원의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를 연 2회 운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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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