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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로 뒤덮인 중앙분리대…옥천지역 국도관리 '엉망'

경부국도 4호선 옥천-영동구간 사람키 만큼 자란 풀 정비안된 채 방치

  • 웹출고시간2019.08.12 17:35:52
  • 최종수정2019.08.12 17:36:12

옥천군 이원면 4번국도 양방향 중앙분리대에 사람 키만큼 자란 풀들이 방치돼 도로주변 이미지를 크게 해치고 있다.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국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진천에서 영동까지 300여㎞의 국도를 보수하고 유지관리를 한다.

그러나 옥천 관내 일부 국도변에 잡초가 수북해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

지난 9일 옥천읍 옥각리 옥천방향 경부국도 4호선변 인도는 풀밭인지 인도인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다.

깎지 않은 잡초들이 인도를 뒤덮었기 때문이다.

이원면 원동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국도 양 방향 중앙분리대에도 잡초가 사람키만큼 자랐지만 정비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 풀들은 도로까지 내려와 운전자들의 통행에 방해를 줄 우려까지 주고 있는 실정이다.

국도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도 문제다.

도로변에는 담배꽁초, 각종 일회용 쓰레기 등이 투기된 채 수거되지 않고 있다.

주민 A모(65·옥천군 옥천읍) 씨는 "도로변 잡초들을 깍지 않아 도로인지 풀밭인 지 구분을 할 수 없고 쓰레기까지 치우지 않아 한마디로 도로관리가 엉망"이라고 비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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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