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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성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

무더위에는 경로당이 최고

  • 웹출고시간2019.07.24 10:24:53
  • 최종수정2019.07.24 11:20:16

전광선 청성면장이 관내 한 경로당에서 혹서기 생활안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청성면은 혹서기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및 대응방법에 대해 청성면 관내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혹서기 생활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 이후 충청 등 중부지방에 폭염경보가 발효되어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가 속출하고 있어 폭염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피해가 예상됨으로 혹서기 건강챙기기와 몸에 이상을 느낄 때 대처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전광선 청성면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에 나섰다"며 "한 낮에 야외활동과 논일, 밭일, 비닐하우스 작업을 삼가하고 평소보다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가까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할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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