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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8 14:40:58
  • 최종수정2019.07.18 14:40:58
[충북일보=청주] 청주문화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청주문화원에서 '직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직지의 불교적 의미부터 직지에 대한 현재까지의 연구 동향과 전망,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직지의 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직지에 관한 5가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성기서 서원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주제발표는 김호귀 동국대 교수의 '선종의 전등의식과 직지', 이세열 직지디제라티연구소장의 '최근의 직지 연구동향', 황정하 전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의 '직지연구의 회고와 전망', 남윤성 전 청주MBC 편성제작국장의 ' Collin de Plancy와 직지', 황선주 서원대학교 교수의 '직지와 벽암록의 틈새'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진 토론에는 최동순 동국대 교수와 최문기 서원대 교수, 김정진 서원대 교수, 이혜은 숙명여대 교수, 이주영 서원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1377년 고려시대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찍어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은 2001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공식 인정받아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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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