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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평생교육원, 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강사 42명 대상 기본매너·보이스트레이닝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19.07.11 13:59:22
  • 최종수정2019.07.11 13:59:22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도내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충북도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올해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 4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강래경 (사)한국강사협회 부회장의 '강사로 살기-Do it & Don't it' 이란 주제로 '1일 특강'이 진행됐으며, 평생교육강사로서 갖춰야할 기본 매너 및 자질, 강의 스킬, 프리젠테이션, 보이스트레이닝,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청주대 평생교육원에서는 '2019 충북도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60시간에 걸쳐 운영 중이다.

특히 1일 특강 후 참여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강의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78%', '만족 20%'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98%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 59%', '그렇다 41%'로 100%의 교육생이 강사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 한국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효선 청주대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 시대를 맞아 교육 수요자들의 지적 욕구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강사들도 자기계발에 힘을 써 전문강사로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강사 역량강화에 앞장 서 지역의 평생교육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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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