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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초등학교, SW선도학교 현장체험학습

미래역량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SW 체험

  • 웹출고시간2019.07.09 11:39:21
  • 최종수정2019.07.09 11:39:21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인 제천 백운초 어린이들이 용산구 헨즈온 캠퍼스를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 백운초
[충북일보=제천]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가 2018~2019년 2년 연속 선정한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인 제천 백운초등학교가 다채로운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백운초 3~6학년 학생들은 지난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핸즈온 캠퍼스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학생들은 레고브릭을 활용한 다양한 로봇을 조작하고 체험하며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즐거운 SW교육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소프트웨어(SW)교육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로봇의 조작 원리와 소프트웨어의 필요성과 개념을 간략히 이해했고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 일상생활에 관련된 문제를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이 학교 6학년의 한 학생은 "내가 직접 코딩한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재미있었고 소프트웨어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백운초 최동섬 교장은 "이번 SW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고 미래지식기반 사회에 맞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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