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25기 수료식 열려

총 3개월 과정 수료로 자발적 실천그룹 탄생

  • 웹출고시간2019.07.04 12:41:55
  • 최종수정2019.07.04 12:41:55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5기 수료생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진하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5기 수료식 및 발대식이 지난 3일 코렉스 뷔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5기는 지난 3월 27일 개강해 이날까지 3개월 과정으로 16개 강좌를 모두 이수한 42명이 수료해 제천시장, 제천시의회장 표창패,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로상,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 모범상이 주어졌다.

특히 이들 가운데 명예환경감시원 27명, 환경부사업 비산업분야 온실가스진단컨설턴트 1명이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02년부터 운영된 전국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며 "교육과정은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실천한다는 슬로건으로 환경의식과 세계관을 정립시키며 자발적 실천그룹을 탄생시키는 제천의 명문대학"이라고 자부했다.

박 회장은 "환경문제 인식이 지구촌시민으로 거듭나는 척도가 된다"고 수료생을 격려했다.

이상천 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제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이 환경교육 수료생들을 배출한 전국 최고의 환경교육 기관"이라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소중한 인재들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생들은 '업사이클링, 숲 가꾸기, 재활용 생활화하기, 에너지 절약 등 앞으로 25기가 지키고 살리고 실천할 것들'에 대한 졸업 퍼포먼스를 갖고 25기 무지개 동아리 발대식과 함께 환경지킴이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