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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테러 병원체 감시활동 강화

충북보건환경硏, 탄저균 조사 사업 실시

  • 웹출고시간2019.04.30 14:05:51
  • 최종수정2019.04.30 14:05:51

탄저균 환경감시를 위해 토양을 채취하는 모습.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충북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생물테러 상시 감시체계 구축과 환경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토양 중 탄저균 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원인병원체의 신속·정확한 진단능력이 강화되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탄저는 아포(Spore)를 생성하는 그람 양성세균인 탄저균에 감염돼 발생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환경 저항성이 강해 인위적으로 살포될 경우 호흡기를 통해서도 감염 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고의 또는 테러 등의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생물테러감염병으로 분류된다.

연구원은 도내 20여 개 지점에서 오는 10월까지 토양 채취 및 탄저균 배양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과 연계된 생물테러 대응 실험실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조기 대응이 가능한 연계체계를 갖추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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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