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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 준공

국토부, 철도안전·산업발전 기반 마련
성능시험 비용·시간↓안전 효율성↑

  • 웹출고시간2019.03.17 14:39:42
  • 최종수정2019.03.17 14:39: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오송 철도시설기지 내 철도종합시험선로가 준공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4년부터 총 2천399억 원을 들여 청주시 오송읍~세종시 전동면 일대에 13㎞ 연장의 시험용 선로를 구축하는 철도종합시험선로 구축사업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종합시험선로에는 급곡선(회전반경 250m)·급구배(경사 35‰) 및 교량(9개)·터널(6개) 등을 설치해 국내·외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성능시험이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1개 교량은 새로운 교량형식·공법에 대한 시험이 가능하도록 교량의 교각·상부가 자유롭게 변경될 수 있는 구조로 구축했다.

세계 최초로 고속·일반철도 차량용 교류전력(AC)과 도시철도 전동차용 직류전력(DC)을 모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철도신호·통신장치를 설치함으로써 KTX·전동차 등 다양한 철도차량이 주행할 수 있다.

개발자는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원하는 시간에 신속히 기술을 검증할 수 있고, 철도운영기관은 충분히 검증된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기술 결함으로 인한 철도사고·장애 등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해외 수출을 위해 현지에서 실시하던 성능시험도 앞으로는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할 수 있어 성능시험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종합시험선로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호주에 수출할 전동차량에 대한 주행시험이 실시된다"며 "철도종합시험선로 운영이 본격화되면 철도의 안전 확보와 철도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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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우리나라에 많은 공기업이 있다. 각각의 역할이 다르다. 전기를 공급하는 공기업이 있고, 농어촌 업무를 담당하는 공기업도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지와 주택분야를 총괄하는 공기업이다. 과거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됐다. LH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아파트를 공급한다. 민간 업역과 경쟁하며 건강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충북에서 시행된 대단위 택지개발과 아파트 단지 상당수가 LH의 기획과 시행을 거쳤다. 충북의 주택·산업지도를 바꿔놓을 영향력을 보여준 셈이다. 지난 1월 부임한 경지호 충북본부장을 만나 충북의 미래를 들어봤다.   ◇1월에 고향에 왔다. 본부장 취임 소감은 "고향인 충북에서 본부장 소임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충북에서 LH의 공적 역할을 고도화하고 다각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입사 후 지금까지 어떤 업무를 맡았나 "1989년 입사해 경기지역본부와 아산만사업단에서 4년간 근무했다. 이후 충북지역본부에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