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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

최대 200만 원 지원, 4월 11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9.03.13 08:59:34
  • 최종수정2019.03.13 08:59:3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경기불황에 따라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경영을 돕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 지역 내 창업 후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자로 사업장 면적이 99㎡ 미만인 업체이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점포 20여곳을 선정해 사업비 80% 한도 내에서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20% 이상과 지원한도 초과금액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군은 매출기준, 사업 영위기간, 시설현황 등 심사기준에 따라 영세한 업체를 우선 선정해 4월 말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음성군청 경제과(043-871-3613)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할 수 있는 영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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