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15 11:18:28
  • 최종수정2019.01.15 11:18:2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여성 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문화 복지증진을 위해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행복바우처 지원은 기존 1인당 연간 지원액이 17만 원으로 이중 자부담이 2만 원 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진천군이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자부담금을 군비로 전액 지원한다.

바우처는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29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가능 업종에 한해 타지역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바우처카드 발급 대상은 진천군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 여성의 농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받은 여성농어업인은 올해 신청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으며, 본인과 마을이장이 날인한 '여성 농어업인 적격여부 일괄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발급된 카드는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며 연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다음연도에는 사용 할 수 없다.

진천군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를 통해 여성 농업인들이이 복지 혜택이나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