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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경제성장률 3.97% 전망

충북연구원, 투자유치 성과 본격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9.01.14 17:57:51
  • 최종수정2019.01.14 17:57:51
[충북일보] 충북연구원은 2019년 충북 경제성장률이 3.97%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국(2.59%)보다 1.38%p 높은 수치다.

연구원은 14일 'GRDP(지역내 총생산)로 살펴본 충북경제 현황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글로벌 저성장기조의 확대와 국내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2019년 충북 경제는 기존 투자유치 성과가 생산활동으로 연계되면서 부가가치 창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준연도가 개편됨에 따라 충북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등의 가격 상승분이 반영될 것으로 보고 전국을 상회하는 경제성장을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충북경제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혁신 거점의 확충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성장동력의 다각화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의 고도화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 △혁신기반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정주여건 개선△질적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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