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2.12 17:10:15
  • 최종수정2018.12.12 17:10: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올해 지방세 감면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은닉 세원 69억200만 원(3천135건)을 추징했다.

세목별로 취득세 40억3천500만 원, 지방소득세 22억5천200만 원, 지방교육세 3억5천100만 원, 기타 지방세 2억6천400만 원이다.

시는 산업단지·창업중소기업 감면 사후조사에서 해당사업에 직접사용 하지 않은(건축공사 미착공, 임대 등 타용도 사용) 부동산 169건을 적발, 17억9천900만 원을 환수했다.

취득 후 기한 내 미 신고한 개인 신·증축 건물과 대형건축물 조사에서도 801건을 찾아내 17억3천700만 원을 회수했다.

국세청 통보자료에 의한 지방소득세 미납 13억9천400만 원(897건)과 매매자동차 미매각분 및 상속부동산, 지목변경 미신고자 등 취약분야 테마 기획조사로 16억4천800만 원(1천244건)도 추징했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